지난 달 말에 다녀온 2016 오산에어쇼


몇 년간 에어쇼를 가지 못하다 이번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 모두 갔다 왔다.


에어쇼는 언제 가도 설레고 신이 난다.


오산 미군 비행장은 처음 가봤는데, 성남공항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에어쇼라기 보다는 미군 홈커밍데이 느낌???


블랙이글스 공연은 언제봐도 웅장하다.


그래도 가장 감동적이었고, 기억에 남는 공연은 2007년 A-37 기종의 마지막 비행이었다.


그전엔 DSLR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지만,


이젠 눈으로 직접 보면서 감상하는게 더 좋다.


그래서 사진도 아이폰으로 몇 장만 찍었다.







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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