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후속 YP의 모습이 완전히 공개됐네요.


북미 수출명인 세도나라는 이름으로 주행동영상이 공개됐고.. 

국내 출시 모델과 동일하거나 아주 조금 다를거 같네요.


우선 사진을 보시면... 



앞모습은 승합차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고급스러워졌네요. 대형 세단 느낌입니다.





뒷모습은 조금 아쉽네요. 테일램프의 모양과 배열은 포르테 해치백과 비슷해 보입니다. 

전면부과 비교해 너무 단순한 느낌이네요.





옆모습 역시 미끈하게 잘 빠졌네요. 휠이 19인치같은데 휠하우스가 꽉 차 보이네요.





KIA자동차의 패밀리룩인 대형 호랑이코그릴이 웅장해보입니다.






이건 낮은 트리인 것 같습니다. 그릴과 안개등의 디자인이 다르고 휠도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놀라운건 실내 디자인입니다. 저도 현재 카니발 리부진을 타고 있지만, 

실내는 전형적인 승합 느낌인데.. YP의 실내는 대형세단처럼 고급스럽고 차분해 보입니다.





카니발의 오랜 전통인 1열~3열까지 이어지는 중앙 통로는 이제 사라졌네요.





2열 시트가 독립형이 7인승 모델이네요. 

현재 카니발은 2열시트의 착석감이 아주 안좋은데 YP의 2열 시트는 훨씬 아늑해 보입니다.





2열시트의 또하나 특징이라면 발 받침대입니다. 

도요타 씨에나의 2열시트에서 가장 부러웠던 건데 카니발 YP에도 적용했네요.





7인승은 2-2-3 배열로 3열시트는 현재 카니발 리무진에 적용된

6:4 폴딩 구조의 시트가 적용됐네요.


접히는 모양을 보니 현재 카니발 리무진의 폴딩 형태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주행 영상입니다.



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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