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예능
prek
2019. 5. 20. 10:00
요즘 아이들과 매주 빠짐없이 보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은 "구해줘! 홈즈"라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연의 의뢰인 맞춤형 집을 구해서 추천해주는 내용인데
이런저런 개성있고 특색있는 집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특히 의뢰인들의 상황(예산, 가족구성, 위치 등)에 맞추다보니
과연 저런 조건을 충족하는 집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몰입하며 보고 있더라..
또한, 건축주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설계나,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 인테리어 시공시 Tip도 얻을 수 있다.
집의 입지와 건축방식,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시세가 결정되는
부동산에 대한 경제관념도 배울 수 있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 같다.
다만, 방송시간이 일요일 저녁 10시 30분~12시다보니
다음 날 출근과 등교에 조금 무리가 간다. 아이들도 보다가 중간에 잠드는 경우가 많다.
월요일 출근과 학교 등교를 위해 시간을 방송시간을 1시간만 앞당겨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