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서야 느끼는 인생의 18가지 진리
1. 인생은 운칠기삼. 운이 70%, 의지가 30%
2. 인생에서 제일 안 좋은 것이 초년성공, 중년상처(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남), 노년빈곤
3. 잘난 사람보다 약간 무능한 사람이 회사를 오래 다닌다.
4. 동창 모임에 가보면 학교 다닐 땐 별 볼일 없었던 이들이 성공한 경우가 많다.
5. 인생의 가장 큰 실수는 사람들 관계에서 영양가를 따지는 것.
6. 무엇이든 20년은 해야 겨우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
7. 만나는 사람마다 명함을 뿌리지만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
8. 업계를 떠나면 그쪽 인맥은 거의 남지 않는다.
9. 월급은 내가 회사에 공헌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기회손실에 대한 비용으로 받는 것이다.
10. 남자는 40대 초반에 자뻑이 제일 심하고 40대 후반부터 급속하게 비겁해진다.
11. 다음의 5가지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입 밖에 낸 말, 쏴버린 화살, 흘러간 세월, 놓쳐버린 기회, 돌아가신 부모님.
12. 결국 남는 건 배우자가 아니라, 자식과 사진이다.
13. 재능보다 중요한 건, 배짱과 끈기다.
14. 사람들의 추억이나 기억은 매우 부정확하다.
15. 회사는 기억력이 없다.
16. 행복해지려면 두 가지를 해야 한다. 첫번째는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이다. 두번째는 자신의 엉뚱하고 무모한 꿈으부터 떠나는 것이다.
17. 인생은 당신이 누구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나 누구를 만나느냐는 대부분 '운'이다.
18. 삶은 생각할수록 비극이지만, 그래도 즐겁게 살려고 마음을 먹으면 즐거운 게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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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의 정확한 출처는 모르겠다.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본 글귀인데 아직 30대 후반인 내가 봐도 몇가지는 피부로 와닿을 만큼 현실적인 지적이다.
특히, 인간관계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요즘 나의 고민과도 비슷하다.
사회생활한지 이제 13년여정도 지났지만.. 사람과의 관계는 늘 고민거리고 골칫거리다.
어디선가 본 글이 떠오른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난로와 같이 대하라..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아야 한다는 말이었다.
그 간격을 유지하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